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미국산 수입 쇠고기로 인해 우리 밥상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말하며 “대내외적으로 안전성과 우수성이 입증된 한우소비에 많이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한우 고기 무조건 비싸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며, 한우의 80%에 해당하는 부위는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가격대” 라고 강조하고, 소비자들은 식육점에서 쇠고기 구입시 등급을 꼭 확인해 저급고기를 비싸게 구입하는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협회 측이 준비한 광우병에 대한 위협과 미국산 쇠고기의 생산과 유통과정을 제대로 알리기 위한 홍보 동영상 시청과 함께 경남도청 축산과 한일문 사무관의 한우 우수성 홍보 교육이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