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암소 수입은 한우 혈통체계 흔드는 것”

한우협, 뉴질랜드 암소 생우 수입 강력 규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뉴질랜드 산 암컷 생우의 수입이 예고된 가운데 한우협회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우유전자원보호를 위한 즉각 수입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달 27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뉴질랜드 산 암소 생우의 수입을 강력히 규탄하고 나섰다. 오는 24일과 31일로 예정된 뉴질랜드 산 암소의 수입은 분명 한우와의 교잡을 염두에 둔 행위이며, 한우의 혈통체계를 송두리째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생우의 수입은 개인 간 상행위로 보기에는 한우보존 정책과 축산업에 미치는 파장이 큰 만큼 정부차원의 단속이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이번 수입을 추진하는 수입업자에게도 암소수입으로 한우산업을 위협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 경고했다.
이번에 수입이 추진되는 뉴질랜드 산 암소는 모두 851이며, 15개월령 이상으로 즉각 수정이 가능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