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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강원 축협간 협동 ‘도농상생’

용인·고성축협 자매결연 맺어

[축산신문 ■고성=홍석주·김길호 기자]
 
경기축협운영협의회와 강원축협운영협의회가 지난달부터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한 도농상생 운동에 탄력이 붙고 있다.
지난달 20일 수원화성오산축협과 원주축협이 자매결연을 맺은데 이어 지난달 26일에는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과 고성축협(조합장 전상복)이 고성농업기술센터에서 자매결연을 맺고 도농상생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양 조합 임원과 책임자 등이 참석한 협약식<사진>에서 용인축협은 고성축협에 도농상생자금 5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조합은 상호간 이해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조합 발전과 양축조합원의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서로의 기능과 역할을 보완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양 조합은 이를 위해 임직원과 조합원의 상호방문을 통한 유대강화에 적극 협력하고 ‘협동정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환 조합장은 “자매결연을 인연으로 양 조합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서로 장단점을 보완해 가자”고 강조했다. 전상복 조합장은 “전국 제일의 축산 선도조합이라는 비전을 실천해 가고 있는 용인축협과 자매결연을 통해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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