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3일 제2축산회관 6층 회의실에서 2007년 2차 한우판매인증점 36개소에 대한 경영컨설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컨설팅 보고회에서는 컨설팅 대행사인 핌코리아의 36개 업소에 대한 상권 및 경영실태 조사자료를 바탕으로 문제점에 대한 설명과 개선사항 설명이 있었다. 또한, 한우업계 현황과 한우판매점 인증제의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우협회 박선빈 차장은 “한우판매 인증점은 정직하게 한우를 판매하는 한우농가의 동반자”라며 “이들의 경쟁력 강화가 곧 한우의 경쟁력이고 협회는 이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우판매점 인증업소는 현재 72개의 업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2008년까지 100개소까지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