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도드람 B&F, MSY 22두 달성 전략회의 전국 순회 세미나

생산성 향상으로 ‘미래축산’ 준비

  • 등록 2007.12.05 14:39:41
 
도드람 B&F(대표이사 최상열)가 MSY 22두 달성 전략회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화제다.
소모성 질환으로 MSY가 13두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현실과 전세계적으로 원자재값의 상승으로 인해 생산비 또한 치솟고 있는 등 매우 어려운 양돈 현실이다.
도드람 B&F는 이러한 현실에서 양돈장이 자생력과 국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산업의 인프라가 절실히 필요함을 인식하고 오래 전부터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준비하고 적용하고 있다.
한국양돈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산성의 향상이다. 생산성을 올리게 되면, 자연스럽게 출하두당 생산비는 절감된다. 현재 MSY 13두 수준에서는 손익 분기점 수준에도 못 미치는 성적이다.
도드람 B&F는 MSY 22두 달성을 위한 전략회의를 실시헤 농장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고자 MSY 22두 달성 전략회의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대전 유성에서 전국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난달 20일 경기도 이천에서, 지난달 28일 전북 전주에서 순회 세미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병배 마케팅 PM은 “FTA는 대세이긴 분명하지만, 우리 축산 분야로 좁혀 보면 무역 침공에 해당되는 만큼 산업 생존이 걸려 있는 문제이다. 양돈인들의 단합된 모습으로 산업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과 더불어, 반드시 생산성 향상을 일궈내야 한다”고 말하며 “그 목표치가 MSY 22두이며, 이를 위해서는 PCVAD 뿐만 아니라, 번식성적 또한 극대화 시켜야만 한다. 이 회의는 농장에서 할일과 기업에서 해야 할 일 등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준비하는 자리”라고 강조하면서, PSY 25두 달성을 위한 핵심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발표했다.
또한, 옵티팜 솔루션 센터의 김현일 실장은 MSY 22두 달성을 위해서는 질병의 피해를 최소화 시킬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며, 특히 최근 질병의 화두인 PRRS 컨트롤이 전제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도드람 B&F 양돈 R&D를 맡고 있는 이지훈 박사는 양돈 선진국인 유럽이 성적이 좋을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을 낱낱히 해부,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대안을 제시해 사양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지역 점박이 농장 정윤석 사장은 이날 회의에서 MSY 22두 달성하기까지의 노하우를 발표해 사양가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점박이 농장은 현재 MSY가 22두이며, 2008년 MSY 24두에 도전하고 있다.
그동안 문제가 되었던, 자돈사 폐사율은 도드람 B&F PCVAD 박멸 프로젝트를 적용해 폐사율이 3% 이내로 줄어 들었으며, 구간별 사료 비율도 최적으로 유지해 생산비도 최소화 시켜 큰 성공을 일궈낸 농장이다.
성공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 도드람 B&F의 열정과 그들의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이라면, 한국 양돈은 충분히 경쟁력을 만들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