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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자조금, 유통 투명화 지원 강화

대의원총회, 169억 내년 예산 승인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감시단 활동·인증점 홍보 등 사업 확대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 7일 충남 조치원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에서 2007년 한우자조금대의원총회(의장 임관빈)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07년 자조금 결산을 승인하고 , 169억원 규모의 내년도 한우자조금 예산(안)을 승인했다.
이날 참석한 대의원들은 출범 2년을 맞은 한우자조금은 한우홍보사업은 물론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육·지도사업, 연구사업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위기에 닥친 한우농가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내년도 한우자조금 사업 예산에는 TV광고 부분이 크게 줄고 대신 인터넷 홍보, (가칭)한우사랑대축제 등의 다양한 홍보사업이 시도되고, 올해 큰 성과를 거두었던 한우유통감시단의 활동 부분에도 지원을 확대해 더욱 적극적인 단속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더불어 한우판매 인증점에 대한 지원과 원산지표시제 홍보 분야에도 예산을 투입해 한우업계의 고질병인 유통문제를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임관빈 의장은 “한우자조금 사업은 어느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닌 우리 한우농가 모두를 위한 사업이며, 대의원 여러분들은 이런 자조금 사업의 의미를 지역 농가에게도 잘 전달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 10월경에는 2기 자조금 대의원을 선출해야 한다. 성공적인 2기 대의원 선출을 위해서는 현 대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한우자조금 대의원총회에는 대의원 총원 237명 가운데 211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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