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 영양소 공급…성장정체 해소 대한제당 무지개사료가 최근 변경된 돼지 도체등급 판정 기준에 적합한 양돈사료를 개발해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대한제당 무지개사료는 영국 BOCM PAULS사와의 기술제휴를 통해 지난 7월 1일자로 변경된 돼지 도체등급 판정기준에 적합토록 새롭게 설계한 신제품 ‘메가시리즈’ 사료를 개발했다. 무지개사료는 이번 ‘메가시리즈’ 사료 개발로 출하등급 향상을 통한 농가수익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질병 발생에 따른 후기 성장정체 현상으로 농가에 심각한 피해가 일어나고 있음에 따라 무지개사료는 이런 현상을 극복할 수 있는 최적의 영양소를 공급해 후기 성장정체 현상을 해소하고, 특히 출하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사료임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메가시리즈’는 메가1호, 메가1.5호, 메가2호 3제품으로 구성됐으며, 농장 상황에 맞게 제품을 선택토록 함으로써 가장 적합한 최적의 급여프로그램을 적용해 최적의 생산비로 농장의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을 것으로 무지개사료 측은 보고 있다. ‘메가시리즈’의 특징은 성장단계별로 사양급여프로그램이 짜여져 있으며, 아미노산 함량 강화, 정미에너지 강화, 기호성 강화 등이 꼽힌다. 이같은 특징의 사료를 먹이게 되면 단계별 최적의 영양소 공급으로 영양소 허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다 비육후기 에너지 이용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으며, 호흡기 질병개선을 통한 등지방 축적이 이뤄진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고, 출하등급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사료효율을 개선하는 1석3조의 이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P농장의 경우 메가시리즈 급여 후 평균 등지방 두께가 1mm이상 향상되어 기존 등급보다 A,B등급 출현율이 33%나 증가했다고 싱글벙글이다. A농장도 메가로 바꾸고 나서 사료비가 두당 1만원이나 절감되었다며 이처럼 생산비 절감뿐만 아니라 출하등급을 향상시키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며 자랑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