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은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사업의 조기 정착을 위한 한우 사육농가 교육을 실시했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3일 군청대회의실에서 순한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및 한·육우, 젖소사육농가, 관련 공무원 등 150명을 대상으로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및 소 브루셀라 방역대책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한우 전 두수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시행을 앞두고 농가의 이해도를 높여 시스템을 조기 정착 시키는 동시에 브루셀라에 대한 농가들의 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서기동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향후 축산업 미래는 환경친화적인 축산 경영의 달성여부에 있다” 며 “축산 농가스스로 표준모델의 방향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각종 시책 및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