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 최고급 한우고기 전문점이 문을 열었다. 산외면을 통해 저가 신선 한우고기 판매 지역으로 널리 이름을 알린 정읍시가 고급육 전문매장을 열어 한우고급육 판매에도 적극 나선 것이다. ‘단풍미인한우’ 전문판매점인 정읍시의 ‘한우미소’는 연면적 861㎡의 축산물판매장, 가공장, 식당을 갖춘 한우직영점으로 1등 이상 품질의 ‘정읍단풍미인한우’만을 판매한다. 단풍미인한우는 정읍지역 농가들이 합심해 만든 지역 한우고급육 브랜드로 지역에서 재배한 총체보리 TMR사료를 급여해 육질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에는 소시모로부터 우수축산물 브랜드로 인증받을 만큼 고급육으로서 높은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관계자는 “정읍에서는 2천여 농가가 한우 4만7천여 마리를 사육하는 한우주산지, 이곳에 정읍의 대표 고급육 단풍미인한우 전문판매장을 연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욱 정읍한우가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