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 5일·24일령 도드람 STS접종…분만폐사 줄여 도드람B&F의 복체인솔루션 및 히트사료 프로그램 적용으로 성적이 크게 개선된 농장이 있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곳은 전북 정읍에 위치한 대덕농장으로 이 농장은 한동안 성적의 불균형으로 고민하던 끝에 도드람과 인연을 맺으면서 폐사가 줄기 시작하여 현재는 건강한 농장모습으로 재건됐다. 이 농장은 도드람의 히트사료 프로그램 적용으로 출하일령단축 및 부족한 돈방의 한계를 극복하고 올 연말 MSY 22두를 달성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 농장이 MSY 22두 달성을 위한 농장관리 포인트를 살펴보니 우선 후보돈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점이다. 후보돈을 매월 일정한 두수를 같은 종돈장으로부터 안정적으로 구입하고, 후보돈 구입 후 후보돈사를 2달간 격리사육한다는 것. 또 생후 240일령에서 250일령(평균 150kg)때 첫 교배(3~4회 발정시)를 실시하는데 이는 모돈의 경제수명을 연장시키면서 생산성 향상을 위한 것이란다. 후보돈 못지 않게 임신돈 관리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개체별 BCS 관리를 위한 개별 사료 급여 카드 활용으로 히트사료 프로그램 및 모사랑 미네랄을 첨가하고, 일일 2~3회 사료를 급여하는 한편 밝은 실내조명을 유지하고 있다. 분만사 관리에도 적지 않게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간호 분만을 통한 초유를 급여하고 3산 이상 모돈에서 유착기를 통해 젖을 짠 초유를 자돈에 최대한 급여하고, 남은 것은 냉동 보관 후 필요시 위축자돈에 급여하고 있다. 또 출생 5일령, 24일령 도드람의 STS 접종을 통한 분만사 폐사를 줄이면서 위축돈은 직원들의 집중 관리로 대용유에 첨가제를 넣어 급여하고 있다. 이유자돈사 관리는 평균 25일 이유로 건강한 자돈을 생산하고 있다. 그리고 이유 후 2주간 모돈 자돈틀이 동시에 사료를 섭취할 수 있는 급이기를 설치하고 별도의 음수라인을 설치하여 이유자돈치료를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육성사와 비육사 관리는 완벽한 환기를 통한 돈방내 적정 온습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도드람의 체계적인 사료 급여 프로그램 준수로 사료비를 절감하고 있다는 점이다. 출하시 절식을 통한 지육율을 향상시키고, 철저한 선별 출하로 지난한해동안 평균 115kg의 규격돈을 출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