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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작업장 시설개선 지원 절실”

열처리 돈육수출기반 구축위해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김강식 육류수출입협 고문, CEO 결의대회서 밝혀

열처리 돈육제품 수출을 위한 정부의 시설개선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육류수출입협회 김강식 고문은 지난 29일 충남 아산 증권연수원에서 열린 100억불 수출실현을 위한 농식품수출업체 CEO 결의대회에서 ‘돼지고기 5억불 수출 가능성 검토’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강식 고문은 이날 고생산비, 수입축산물과의 경쟁 심화라는 대내외적 악재속에서 양돈산업은 수출로 활로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열처리 돈육제품 수출을 위한 기반이 마련될 수 있도록 시설개선 자금 지원이 필요하며 일본 시장 조사는 물론 제조 공정 원가 조사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돼지 콜레라 청정화 전에는 대일 수출이 불가한 만큼 2013년까지 100% 예방주사를 실시하되 도축장에서 출하농가별 돼지콜레라 항체조사를, 종돈의 경우 농장단계에서 채혈 검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고문은 특히 “항체가 95% 이상시 주요 발생지역 2~3개도를 제외한 기타 도에서는 예방주사를 중지하되, 이들 지역에서도 2~3년간 콜레라의 발병 없을 때만이 청정화를 선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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