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7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한우

암소도축률 유지…생산·소비 균형 우선

GSnJ 인스티튜트, 한우산업 안정방안 연구보고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현재 불안한 한우산업의 안정을 위해 적정한 암소도축률을 유지를 해야 한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GSnJ 인스티튜트(이사장 이정환)는 최근 발표한 ‘한우산업, 파동을 피할 수 있을까?’라는 연구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이 연구 보고서는 특히 현재 한우산업은 연 10%이상 사육두수가 고속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사료가격은 상승하고, 소비는 위축되어 무척 불안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만 아직 암소도축이 증가하지 않고 있어 안정된 것처럼 인식되고 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이후 최근까지 인공수정률이 10% 가까이 하락한 것을 미루어 볼 때 일부농가들이 송아지 생산 대신 암소 비육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아 암소 출하가 급속히 늘어날 가능성이 적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특히 지난 90년대 암소홍수출하 상황과 매우 유사한 과정을 밟아가고 있다며 대책마련이 시급함을 지적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이 보고서는 무엇보다 암소도축률을 적정선에 유지하면서 생산과 소비의 균형을 잡아야 한다는 것을 우선 꼽았다.
송아지 생산안정제의 기준가격도 현실성 있는 재설정이 필요하며, 한시적으로 어미암소 가격 하락에 대한 보전대책도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