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한우협회는 최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소재 대형음식점인 ‘원두막’과 한우고급육 공급계약을 맺었다. 특히, 고품격 소비자들을 겨냥해 충주한우협회는 무항생제 사료를 급여하고, 철저히 위생적으로 생산되어 친환경농산물인증서를 획득한 한우 고급육만을 공급키로 했다. 김문흠 지부장은 “충주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며 “품질에 대한 기대치가 높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고급육만을 엄선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충주한우공급계약을 체결한 음식점 원두막은 최근 1층에 오픈한 정육점에 충주한우협회에서 공급한 고급육만을 판매할 예정이며, 이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당분간 50~20% 할인판매행사를 추진한다. 음식점 원두막은 종업원 40여명에 100대 수용이 가능한 주차장을 확보하고 있는 초대형음식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