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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다양한 품종개발…소비자 수요 충족 노력

축산과학원, 전북 남원서 ‘축혼제’ 개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달 28일 전북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연구를 위해 희생된 가축의 영혼을 달래는 축혼제<사진>를 가졌다.
특히 이날 축혼제는 지난 60년간 축산 연구 성과를 정리한 책자 ‘바래봉 기슭의 축산연구 발자취’ 발간을 기념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번 축혼비는 경북 영주시 한우번식연구회 농가들이 기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진 원장은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더욱 다양한 품종개발이 필요하다” 며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그동안 국내 가축의 품종개량에 중추적 역할을 시행해 온 만큼 앞으로 더욱 많은 역할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농가와 기업체의 유전자원 기탁이 이어지기도 했다. 충남 아산 와우목장의 손경찬 대표는 보유 중인 칡소 종모우 동결정액 150점을 기탁했고, 전남 담양 이티바이오텍의 정연길 박사는 우량한우 수정란 100개를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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