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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양돈조합, 내년 질병진단센터 신설…생산성 극대화 지원

마산 창원 조합원간담회서 밝혀

[축산신문 ■마산=권재만 기자]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3일 마산아리랑호텔에서 마산, 창원지역 조합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사진>를 가졌다.
부경양돈조합은 계속 침체되고 있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인한 사료원료 가격 상승 등 악조건 속에 처해있는 국내 양돈산업에 대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조합 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산업을 둘러싼 환경 악화 속에서도 ‘포크밸리’브랜드는 200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이라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품질개선을 위한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조합장은 “대통령상 수상과 조합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해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면모를 발휘하고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조합원들은 사료원료가격 상승 전망에 따른 조합의 운영방안과 포크밸리 전문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육가공 작업 시 박피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체중손실 최소화 등에 대해 심도깊게 의견을 교환했다.
부경양돈조합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 질병진단센터를 신설해 양돈농장에서의 질병 발생 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진단을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지원해 조합원들의 경제적 지위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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