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마창진축협(조합장 문덕영)은 지난 25일 마산 회원구 석전동 232-3번지에서 마산역지점(지점장 강봉록)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동마산지점을 마산역 사거리로 확장 이전한 것이다. 강봉록 지점장을 포함해 7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되는 마산역지점은 현재 예수금 401억원, 대출금 210억원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예수금 460억원, 대출금 287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6일 시험운영을 시작한 마산역 지점은 이전 후 25억원의 예수금 실적을 올리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이전 개점식에서 문덕영 조합장은 “도시의 유휴자금을 최대한 유치해 양축조합원의 자금지원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합원 및 지역민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게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달 29일 마산 중앙고등학교를 끝으로 부산, 경남 5개 초중고교 6천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5월 청소년 한우 맛 체험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각 지부와의 긴밀한 협조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는 1+등급 이상의 한우불고기 750kg이 수첩과 펜 등 기념품과 함께 학생들에게 제공됐다.정호영 지회장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우수성과 안전성이 검증된 우리의 한우로 건강을 지키기를 기대한다”며 “한우고기 소비촉진으로 사육농가의 사기진작과 어려움 해소에 조금이라고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남한우협회 맛 체험 행사는 지난달 8일 거창 대성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9일 부산 재송중학교, 25일 거제 신현초등학교와 신현중학교 26일 함양 제일고등학교, 함양중학교, 29일 마산 중앙고등학교로 이어졌다.
【경남】 대한양돈협회 마산시지부(지부장 서숭교)는 지난 7일 월영동에 위치한 대형상가(경민파라다이스) 앞에서 황철곤 마산시장을 비롯해 박창식 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장과 마산시의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500여명의 마산시민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소비촉진 시식회를 개최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신종 플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문을 풀어주기 위해 마산시의사회 최신철 회장이 직접 참여해 “돼지고기는 안심하고 섭취해도 사람이 돼지고기를 먹고 질병에 감염되는 경우는 없다”고 소비홍보에 앞장섰다. 또 8일에는 관내 내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가고파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이사 유기옥) 주관으로 무료시식회를 개최했다.
【경남】 부경양돈조합(조합장 박재민)은 지난 13일 마산아리랑호텔에서 마산, 창원지역 조합원 2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부경양돈조합은 계속 침체되고 있는 국내·외 경제환경과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인한 사료원료 가격 상승 등 악조건 속에 처해있는 국내 양돈산업에 대한 협동조합의 역할을 강화하고 조합원들의 현장의견을 수렴해 조합 경영과 조합원 실익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이날 박재민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양돈산업을 둘러싼 환경 악화 속에서도 ‘포크밸리’브랜드는 2008년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이라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며 “품질개선을 위한 조합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 때문”이라고 말했다.박 조합장은 “대통령상 수상과 조합원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더 넓은 시장을 개척해 브랜드 파워에 걸맞은 면모를 발휘하고 조합원들의 소득향상과 실익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조합원들은 사료원료가격 상승 전망에 따른 조합의 운영방안과 포크밸리 전문점의 효율적인 운영방안, 육가공 작업 시 박피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체중손실 최소화 등에 대해 심도깊게 의견을 교환했다.부경양돈조합은 이 자리에서 내년에 질병
【경남】 가고파양돈영농조합법인(대표 유기옥)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2일까지 열리는 마산 가고파 국화축제에서 (주)대부축산유통(대표 구서정)과 공동으로 ‘가고파 산국포크’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가고파양돈영농법인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염되지 않은 산국과 비타민을 급여한 마산지역 양돈브랜드인 ‘가고파 산국포크’ 1천kg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한다.유기옥 대표는 “공인된 검증기관에서도 인정한 우수한 품질의 산국포크와 함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면서 몸과 마음이 함께 풍요로운 시간이 되기 바란다”며 “마산지역 양돈브랜드인 산국포크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소비자들에게 제대로 알리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가고파의 고장 마산에서 8명의 양돈농가들이 지난해 4월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그 중 5농가가 5천마리의 돼지에 오염되지 않은 전통 들국화인 산국을 이용한 사료와 비타민을 적절하게 급여해 고품질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지난달 가고파산국포크 브랜드를 출시한 유기옥 가고파산국포크영농조합법인 대표는 “회원농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전제하면서 “가고파산국포크는 육질분석결과 육량, 육색, 육즙에서 그 우수성이 입증됐다”고 자랑했다. 특히 불포화 지방산의 함량이 높게 나타나 건강식으로 적합하다고 설명했다.유 대표는 “지난 3월 마산시로부터 2천만원의 보조금과 자부담 1천600만원 등 총 3천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사육을 실시했으며 그중 50두 대상으로 3월5일부터 55일간 진주산업대 교수진의 자문과 마산농업기술센터의 체계적인 관리로 사양시험을 실시했다”고 소개했다. 유 대표는 “그중 20두를 진주산업대에 육질분석을 의뢰한 결과 우수한 성적을 보여 옥동자급 돼지고기 브랜드를 탄생시키게 됐다”고 말했다.유 대표는 “지난 8월 특허청에 가고파산국포크 상표등록을 완료했으며 9월에는 HACCP인증 육가공업체와 판매계약도 체결했다”며 “최선을
【경남】 전국한우협회 부산울산경남도지회(지회장 정호영)는 지난 21일 마산시 소재 해운초등학교에서 한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한우맛들이기 행사를 실시했다.주부교실경남도지부 명예유통감시단과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1천2백인분의 1등급 불고기가 제공됐다.이날 정호영 지회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것은 학교의 또 다른 역할과 책임” 이라며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우리 땅에서 자란 우리 농산물만이 학교 급식에 공급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남도지회는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모든 학교급식에 안전하고 우수한 한우가 공급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그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로 뭉쳐 헤쳐 나갈 수 있었고, 지금 이 위기도 함께 하는 축산동지가 있으니 서로 의지하며 이겨 낼 것이다” 지난 13일 전국한우협회 마산시지부의 제5대 지부장으로 취임한 김형옥 지부장은 회원들 상호간의 단합된 힘이 위기 극복의 길이라 말하며 협회를 중심으로 중지를 모아 줄 것을 강조했다. 김 지부장은 “위기는 곧 기회로 이어진다는 말과 같이 우리 한우인은 더욱 멀리 뛰기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야 한다”고 말하고 “휴경지에 조사료를 심고 우리 한우의 자질을 향상시켜 생산비 절감과 능률향상으로 소득의 증대를 가져올 수 있도록 스스로의 자구책을 마련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또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공동이익을 도모하는 것이 마산한우협회가 나가야 하는 방향이고 존립목적인 만큼 170여 회원농가가 마지막에 같이 웃을 수 있는 협회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마지막으로 “농업의 마지막 자존심인 한우를 마산한우협회가 선두에서 지켜나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격려와 관심을 부탁하며, 대한민국의 식량 주권을 지켜나가는 진정한 영웅이란 자긍심으로 하루하루 열심히 노력해줄 것”을 주문했다.
【경남】 전국한우협회 마산시지부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종부 마산시부시장, 강종기 마창진축협장, 정호영 한우협회부산울산경남도지회장 및 농업관련 단체장과 회원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부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김준수 지부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지부를 이끌어 오는데 있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큰 힘이 되었다” 며 “이젠 회원의 한사람으로 협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김형옥 신임 지부장은 “마산한우협회의 초석과 기반을 닦아놓은 전임 지부장들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회원농가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산한우협회의 새로운 봉사자로 취임한 김형옥 신임지부장은 마창진 축협 이사, 한우협회 마산시지부 2, 3, 4대 부지부장을 역임하였으며 지역에서 존경받는 선도 축산인으로 마산한우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양돈협회 경남도협의회는 지난 4일 마산시 소재 아리랑 호텔에서 제 8·9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동환 양돈협회장과 조근제 도의원을 비롯한 양돈인 출신 시·군의원, 최상백·최영렬 전 양돈협회장, 경남도 강효봉 축산과장, 마창진축협 강종기 조합장 등 2백여명이 참석, 하태식 전임회장의 그간 노고를 격려하고 박창식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하태식 전임 회장은 이날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아무런 대과 없이 업무를 수행 할 수 있었던 것은 각 지부장들과 회원여러분들의 희생과 봉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젠 양돈협회 부회장으로서 양돈산업 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제9대 경남도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박창식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책임부여는 난관을 극복하고 양돈산업 발전에 힘쓰라는 양돈인들의 요구일 것”이라며 “이같은 기대에 부응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1981년 농민 후계자로 선정된 신임 박회장은 한농연 창원시연합회장과 경남도 연합회 감사를 역임한 농민운동가 출신으로 현재 양돈협회 창원시지부장, 양돈협회 이사, 양돈자조금 관리위원직을 맡아 양돈산업과 지역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