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조성환)은 지난달 27일 오성플라자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용인축협은 내년에는 수익성 및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고 축산물 유통센터를 성공적으로 출발시키고 내실경영을 통해 안정적 수익기반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우박물관 및 홍보관을 갖춘 한우랜드와 육가공공장 등을 갖춘 축산물 유통센터를 통해 다른 경제사업장과 연계해 지역축산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용인축협은 700억원이 증가한 8천900억원으로 총 사업량을 계획했으며, 경제사업은 16억원이 증가한 666억원, 공제사업 7억원이 증가한 55억원, 신용사업은 684억원이 증가한 8천214억원으로 책정했다. 조성환 조합장은 “어두움 뒤에는 반드시 밝은 미래가 있다”며 “축산인 모두가 축협을 중심으로 밝은 미래를 그려가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