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는 지난 1월1일 기축년 새해를 맞아 경북 포항 호미곶을 비롯한 국내 유명 해맞이 장소에서 새해맞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우사골떡국을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소의 해를 맞아 침체에 빠진 한우산업이 다시 일어서기를 기원하고,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더욱 가까이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포항 호미곶, 서울 선유도공원, 충남 당진 왜목마을, 강원 동해 망상해수욕장 등 전국 유명 해맞이 명소에는 이날 수 만명의 인파가 몰려 기축년 새해의 소망을 빌고, 따뜻한 한우사골떡국으로 추위를 달랬다. 관계자는 “소의 해를 맞아 한우가 소비자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