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가 이사회를 개최하고 2009년 예산안을 심의했다. 한우협회는 지난해 연말 바쁜 일정으로 미뤄진 이사회를 지난 8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8억2천여만원 규모의 2009년 예산안을 심의 승인하고 2월 총회를 앞두고 2월 5일 다시 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 특히 이날 이사회에서는 2009년 사업계획 중 ▲회원증대 목표의 달성 및 정예화 ▲한우교육 체계화를 통한 농가 조직화 ▲한우판매점 인증사업 내실화 ▲유통투명화 감시단 활동영역 확대 등 네 가지 목표를 한우소비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한 중점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한편, 2월 5일 개최 예정인 이사회에서는 차기 회장선거와 관련된 사항 등이 논의될 예정으로 있어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