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개최된 대구경북도지회 현판식에는 경북도청, 가축위생시험소, 방역본부관계자와 축산과학원 이상진 전 원장, 양계협회 송인환 경북도지회장, 한국토종닭협회 김연수 회장, 김근호 고문, 문정진 상임부회장과 각 지회장, 회원 등 80여명의 내·외빈 및 회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현판식에서는 토종닭의 소비·홍보에 크게 기여한 큰나무집 조갑연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경북지회는 대창 양노원과 장애아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성보재활원에 토종닭을 각 300수씩 기증했다. 대구경북지회 초대 지회장에 선출된 배신국씨는 “토종닭업계 발전을 위해 협회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대구경북지회는 배신국 지회장을 비롯해 정태영 부지회장, 서장석 사무국장, 이시영 운영위원장 최승호 감사가 이끌어 간다. 또 대구경북지회 소속 지부에는 ▲대구지부(지부장 편덕범) ▲고령·성주지부(지부장 장광열) ▲경산지부(지부장 안철환) ▲영천지부(지부장 김태규)▲경주지부(지부장 박두천) ▲달성군지부(지부장 정용수) ▲문경지부(지부장 남재희) ▲의성지부(지부장 윤종형) ▲울진지부(지부장 최기열)가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