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소 산지가 보합세 예상 세계 금융위기 영향으로 환율이 급상승 및 국내 경기침체로 인하여 소비가 위축되는 가운데 지난 2월 시세는 설 이후의 소비량 감소, 쇠고기 수입량 감소, 환율상승으로 인한 수입육 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가격은 전월대비 약보합세~약세를 보였으며 등급별로 보면 1++ 보합세, 1등급~1+ 약보합세, 2~3등급은 약세를 보였다. 한우암소 및 한우수소 산지시세는 전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으며 송아지 시세는 설 출하 후 송아지 입식량 증가 및 송아지 생산량 감소로 인하여 송아지 시세는 전월대비 7% 내외 상승하였으며 경매시장은 두당 20만원에서 30만원이 상승하여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내산 쇠고기의 도축두수는 감소(전년동기대비 99.6%)하였으나 출하체중 증가로 인하여 전체 쇠고기 생산량은 소량 증가(쇠고기 생산량(잠정치) 102.9%)하였으며 쇠고기 수입량은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28.1% 감소하였으며 쇠고기 공급량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두수를 보면 전년동기대비 한우 104.2%(암 96.9%, 수 98.6%, 거세 118.6%), 육우 81.9%(암 54.4%, 수 81.6%, 거세 93.2%), 젖소(암)가 95.9%로 나타나 전월대비 한우 거세우 공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쇠고기 부분육 경매시세를 전월대비 고급부위는 약보합세~보합세를 보였으나 국거리 정육 및 우족, 사골 등의 부산물은 계절적인 수요 및 쇠고기 수입량 감소로 인하여 강세를 보였다. |
한우 거세우 1+이상 육질등급 출현율이 전년동월(35.8%)대비 11.2%로 향상되어 고급육 생산공급량은 증가했다. 그러나 한우암소 1+이상 등급 출현율이 23.3%로 전년동기대비 1.2% 감소하여 암소 고급육 생산량은 감소했다. 소비적인 측면을 보면 지역별 한우 직거래 시장 개설, 브랜드 직영 판매장 증가, 지속적인 정육점 식당 증가, 쇠고기 판매전문점 증가( 예: 푸줏간, 롯데정육마트), 학교급식재개로 인하여 전체 소비량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에 가장 크게 영향을 주는 것은 국내 경기침체 영향으로 인하여 쇠고기 소비량이 얼마나 감소하느냐가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면 전년대비 국내산 공급량 소폭 증가 및 환율상승으로 인한 쇠고기 수입량 감소로 인하여 공급량이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어 향후 1개월간 가격을 예측하면 2009년 2월대비 한우 거세우 1++는 보합세~약보합세, 1+~1등급은 보합세~약강세, 2등급은 약보합세, 3등급은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산지시세는 한우 암소는 보합세(생체 kg당 7,300원~ 7,800원), 한우 수소는 약보합세 (생체 kg당 5,500원~6,000원)가 예상되며 등급간 가격 차이는 더욱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천하제일사료 축우P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