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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캐나다서 고능력 씨돼지 품종 도입

제주도축산진흥원, 10월 중 입식 계획

[축산신문 ■제주=윤양한 기자]
버크셔 30두 포함 총 60두

【제주】 제주도축산진흥원(원장 조덕준)은 고능력 우수 씨돼지를 농가에 공급해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유전적인 형질이 뛰어난 씨돼지 4품종 60마리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유 유전자원을 활용한 ‘FTA 대응 흑돼지 실용화 체계 구축 사업’을 위해 도입두수의 50%(30마리)를 ‘흑돼지 버크셔 품종’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씨돼지는 캐나다와 미국에서 농가들이 선호하는 품종들로 요크셔, 랜드레이스, 듀록 등과 버크셔가 포함돼 있다. 제주도축산진흥원은 이에 따라 지난 1월5일부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제주무역관을 통해 현지 해외시장의 가격조사를 실시했다.
도입국은 국제적으로 씨돼지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캐나다와 미국으로 구입절차를 완료한 후 축산진흥원 관계자가 직접 현지농장을 방문해 씨돼지에 대한 개체능력과 외모, 혈통검증 등을 거쳐 유전능력이 뛰어난 씨돼지를 선발해 도입한다. 올해 도입되는 씨돼지는 오는 10월중에 진흥원에 입식될 예정이다.
한편 제주도축산진흥원은 고급 브랜드 돈육 생산을 위해 올해 씨돼지 1천250마리, 돼지인공수정용 액상정액 7만5천팩을 양돈농가에게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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