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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질등급·출하체중 ‘쑥쑥’…“역시 한우 고급육 리더”

‘상상이상’·TMR 프로그램 적용…4개 브랜드경영체 ‘우수성 입증’

  • 등록 2009.03.16 09:14:51
 
1++ 출현율 평균대비 20%↑…도체중도 16Kg 높아
소 유전능력 극대화…브랜드별 맞춤형 사료 공급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가 또 다른 대한민국 한우 고급육 역사를 쓰기 시작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 1993년 최초로 고급육 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기치를 연 이후 지금은 고급육 생산은 기본이고 육질등급과 출하체중을 동시에 증가시켜 생산성 향상을 통한 우리 한우 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야 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2002년 11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전 영남대 정근기 교수, 일본수의축산대학의 기무라 교수와 공동연구개발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과 TMR 프로그램을 2005년 3월에 출시, 브랜드경영체에 적용한 결과 2008년 4개 브랜드경영체(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영암매력한우, 한우백년) 출하성적이 우수하게 나와 다시 한 번 천하제일사료의 고급육 사료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실제로 2008년 1월부터 12월까지 출하한 성적을 보면 총 5천6백61두를 출하했으며 평균 도체중은 421.1kg로 전국 평균대비 16.1kg가 높게 나왔다.
또한 육질등급 출하성적(표 참조)을 보면 1++ 32.1%, 1+ 31.3%, 1등급 23.8%로 1+이상이 63.8%, 1등급이상이 87.2%로 육질 1++등급 출현율이 전국평균대비 19.8% 높게 나왔으며, 1+이상이 전국 평균대비 20.8%, 2008년 축산물등급판정소 전국평균경락가격 기준으로 수익성을 산출한 결과 두당 53만7천512원의 추가수익을 올렸다.
특히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및 TMR 프로그램을 적용한 결과 ▲출하체중 증가 및 지육율이 개선됐고 ▲육질등급 향상됐으며 ▲배 최장단면적이 커진데다 ▲비육우 대사성 질병이 없어졌다는 것.
특히 천하제일사료는 브랜드별로 맞춤형 사료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 공급하고 있는 사료는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및 브랜드 사료시리즈 개념을 적용하고 있다.
브랜드 시리즈는 도입기<브랜드 파워>/육성기<브랜드 300>/비육전·중기<브랜드 600>/비육후기<브랜드 750>로 구분되어져 있으며, 육성기에 단백질을 강화하여 골격 및 근육발달을 최대화시키고 일당 증체량 개선토록 했다. 그러니까 한마디로 소가 최대의 유전능력을 발휘하게 설계한 제품으로서 소가 잘 먹고 잘 크게 만든 맞춤형 사료라고 말할 수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한우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일환으로 브랜드를 육성 개발하는 브랜드 컨설팅팀을 2004년 3월 3일에 출범하여 운영하고 있다. 브랜드 컨설팅팀은 [고객+연구기술+마케팅+홍보+기술정보+유통+지역부장]으로 구성된 팀으로 브랜드의 출원, 심볼 및 로고제작,홈페이지 개설 지원, 차별화를 위한 브랜드 전용제품 및 프로그램, 농수산 홈쇼핑을 통한 홍보 및 판매에 이르기까지 한우 브랜드육 성공을 위해 집중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그간 대한민국 최고의 한우 브랜드를 지원해 왔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우 고급육의 브랜드화가 미래 비전임을 강조하며 한우 브랜드화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비육우 PM인 이은주 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개발 육성하고 천하제일과 함께는 브랜드(안성마춤, 정읍단풍미인, 영암매력한우, 한우백년, 제동한우, 해송한우)를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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