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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새 출발 한우협회, 값진 교훈 되길”

회장단 출범식 잔치상에 ‘수입 갈비찜’ 해프닝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한우협회 제4기 회장단 출범식이 있었던 지난 16일 점심시간, 행사에 참석한 일부 한우인들이 크게 화를 내며 식당을 박차고 나오는 일이 발생했는데.
이유인즉 이날 점심 식단에 수입 갈비찜이 올라왔기 때문. 이날 회장단 출범식은 한우인들의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 행사로, 참석한 한우인들이 매우 의미있게 받아들인 행사였다. 그런데 점심 식단에 한우가 아닌 수입 갈비찜이 올라온 것을 보고 한우인들이 “이런 법이 어디 있느냐”며 분개한 것.
이에 대해 협회 사무국은 한우 갈비탕과 한우 육회 재료를 직접 구입해서 식당에 제공하는등 나름대로 신경을 썼지만 식당에서 제공되는 갈비찜이 주문 사항이 아닌 식당 기본메뉴 였다고 해명했으나 이미 엎질러진 물이었다.
이와 관련, 한우인들은 “한우 농가의 한우에 대한 애정이 이 정도”라며, 이 번 일을 작은 해프닝으로 보기 보다는 이를 계기로 우리 한우를 진정으로 지키고 사랑하는 마음이 어떤 것인지 되새기자고 의미를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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