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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저한 사양관리·개량 실천…1등급이상 87.7% ‘눈부신 결실’

천하제일사료‘한우 고급육 생산 연구모임’서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 성적 공개

  • 등록 2009.04.01 10:34:36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위대한 도전’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지난달 26일 16번째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연구모임’<오른쪽 사진>을 갖고, 2008년 4월부터 2009년 1월까지 10개월간 치러진 출하경진대회의 성적을 공개함으로써 천하제일사료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사료 및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시켰다.
앞으로도 천하제일사료의 이런 도전은 계속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제3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
천하제일사료가 공개한 이번 ‘제3회 상상이상 출하경진대회’ 성적에 따르면 10개월간에 걸쳐 106농가에서 3천7백31두를 출하한 결과 도체중 426.7kg, 등지방 두께 14.9mm, 배최장 단면적 89.7㎠, 근내지방도 6.0, 1+이상 60.2%, 1등급 이상 87.7%로 나타났다.
이 성적은 전국평균보다 모든 항목에서 월등히 우수한 것으로, 우수한 만큼 수익성면에서도 무려 마리당 80여만원 이상을 더 받고 있다. 사료비(생산비)에서도 20~30% 이상 절감을 보이고 있을 정도다.
이번 경진대회는 3회째로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농가수도 늘어나는데다 성적 또한 날로 좋아지고 있다.
이런 현상은 천하제일사료의 우수성에 따른 사양관리와 더불어 개량 효과, 사양가의 의식 등이 함께 어우러진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한창목장(사장 김인필)이 육질부문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백마농장(사장 안선수)이 육량부문에서 각각 특별상(브랜드+상상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수농장(사장 이영지)과 두환농장(사장 오두환)은 브랜드그룹에서 각각 번식우부문과 비육우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소원목장(사장 원종만)과 수원목장(사장 홍상호), 공자농장(사장 공지석)은 상상이상그룹에서 각각 번식우부문과 비육우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한창목장의 성적은 출하두수 40두 중 1++ 77.5%, 1+이상 90.0%, 1등급 이상 97.5%, 평균 도체중 433.1kg. 육량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백마농장의 성적은 출하두수 32두 중 1+ 50.5%, 1등급이상 87.5%, A+등급 이상이 96.9%로 나타났다.

■ 제4회 경진대회는 언제
2009년 2월부터 2010년 1월까지 12개월간 실시한다. 참가 대상자 기준은 천하제일사료 고객으로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농장 중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최소 6개월 이상 적용한 농가라야 한다.
출하두수는 브랜드 그룹 30~50두, 상상이상 그룹 51두 이상으로 그룹별 부문별 최다 점수 순으로 시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 공자농장(사장 공지석)
이번 출하경진대회에서 출하두수 83두 중 1++41.0%, 1+이상 80.8%, 1등급 이상 94.0%의 성적을 나타냈다.
육량면에서는 A등급 6%, B등급 47%, C등급 47%를 보였고, 평균 도체중은 457.9kg, 등지방두께 17.1mm, 배최장근단면적 93.7㎠, 육량지수 61.9, 근내지방도 6.7의 성적을 나타냈다.
이처럼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공지석 공자농장 사장은 천하제일사료의 프로그램을 엄격히 준수한데다 자신만의 사양관리 기술을 접목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공 사장은 앞으로 대를 이어서 10년뒤 아들에게 물려줄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3백두 규모로 늘릴 것임도 덧붙인다.

■ 국내 비육우 사업 전망은
비육우 산업을 둘러싼 환경 가운데서도 기회요인이 있는가 하면 위협요인도 도사리고 있는 게 사실.
기회요인을 잘 살려 앞으로 비육우 산업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비육우인들의 가장 큰 몫일 것이다. 기회요인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은 생산이력제 전면실시와 음식점원산지 표시제에 따른 소비자에게 안심과 안전을 동시에 만족시켜주고 있다는 점과 미산 쇠고기의 판매 기피 및 소비자의 구매 기피까지 맞물리고 있는 환경인 것.
반면 위협요인으로는 경기침체로 인한 쇠고기 소비량의 감소에 따른 축산물가격 하락, 국제 곡물가격 및 유가 상승, 한미FTA 국회 비준동의 등이다.
이런 환경속에서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부장(비육우PM)은 올 연말 사육두수를 235만에서 238만두(암소 도축 증가), 쇠고기 자급율은 46~50%(쇠고기 예상 수입량 18만~24만톤), 송아지 시세(경매시장)는 자질에 따른 양극화로 200만~230만원(송아지 생산 잠재력 감소)으로 내다봤다.
이 부장은 시세면에서 동일 등급에서도 품질간 가격 차등화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한우 거세우 1++의 경우 보합세에서 약보합세의 박스권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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