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기점검·구충관리·백신접종 등 현장 사양지도 강화 ㈜선진 (대표 이범권)이 ‘환절기 스트레스 해소’ 특별 처방 양돈사료를 공급하고 있어 양돈농가들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 계절 특성상 2월 말부터 4월까지는 낮 기온이 서서히 올라가면서 하루 중 기온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가 된다. 사람들도 환절기에는 건강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하듯이 건강한 돼지를 키우기 위해서도 마찬가지. 선진에서 공급하는 ‘환절기 스트레스 해소’ 특별 양돈사료는 환절기 환경의 변화에 민감한 돼지들이 받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돼지들이 환절기에 받을 수 있는 스트레스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낮 길이가 변하면서 돼지들의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면서 활동량이 증가한다. 이에 돈방 내 서열 투쟁이 증가하고 그에 따른 스트레스도 증가한다. 둘째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기초 대사율이 증가하고 기초 대사 조절양도 증가하게 된다. 이에 따라 관련된 호르몬이 증가하면서 체내 스트레스 요인 물질인 활성산소가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사료섭취량이 증가하는데 이는 신진대사 작용이 활발해지면서 필요한 에너지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사료섭취량과 함께 음수량도 증가하고 식이성 연변 발생이 잦아지게 된다. 이런 스트레스로 인하여 돼지들이 면역력이 떨어지고 소화기 장애가 발생하게 되면서 성장률과 사료요구율을 크게 저하시킨다. 선진은 환절기 스트레스 해소 특별 처방 양돈사료와 함께 각 농장의 사양관리도 특별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먼저, 겨울환기와 봄 환기의 변화에 따른 환기 점검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이는 활동과 사료섭취량이 증가하면서 그만큼 요구되는 산소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또한, 습도조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봄은 아직까지는 겨울철의 건조한 계절이며 돼지들의 활동량이 늘어 돈사내 먼지 농도도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급수기와 급이기를 점검하고, 구충 관리와 계절백신 접종 등 일반적인 사양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선진은 위와 같은 각 농장의 특별 사양관리 항목을 각 영업사원들에게 전달하고, 농장의 돼지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양지도를 강화했다. 선진의 이주일 양돈PM은 “기본적인 사양관리와 함께 선진의 환절기 스트레스 해소 특별처방 양돈사료로 건강한 환절기를 보내어, 최근에 고돈가에 농가의 이익을 더욱 높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 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