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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탄 발생 실시간 측정·정확도 우수

농진청, 소 메탄 측정 ‘후드식 호흡챔버’ 개발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에서는 소 트림과 방귀로 배출되는 메탄을 포집 측정할 수 있는 후드식 호흡챔버를 개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반추가축의 메탄 발생량 측정과 저감 연구는 트림으로 배출되는 메탄을 포집해 측정할 수 있는 특수시설과 정밀한 기기에 의존할 수밖에 없어 일부 선진국에서만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
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오영균 박사는 “새로 제작한 후드방식은 기존에 사용해 왔던 개방회로형 호흡챔버보다 설치비가 적게 들고 호흡가스 측정 시험 중에 혈액채취나 착유가 쉬운 장점이 있다”며 “메탄발생 측정이 실시간으로 진행될 뿐 아니라 정확도에 있어서도 우수하게 설계돼있다”고 말했다.
농진청은 소의 메탄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사료도 개발했다. 최근 개발에 성공한 이 사료는 지방산과 싸이클로덱스트린의 혼합물을 이용한 것으로 10% 정도 메탄저감효과가 나타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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