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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생산비 시름, 高생산성으로 타개

우성사료, ‘우수목장의 날’ 행사서 ‘대림목장’ 성공노하우 공유

  • 등록 2009.04.13 09:21:20
 
- 장성근 대림목장 사장
착유우 121두…평균유량 39.8Kg·산차 2.7산 기록
오웰빙 사료 프로그램 적용…번식 향상·유량 유질 높여


고생산비를 생산성으로 타개하는 낙농목장이 있어 화제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3일 이런 화제의 목장을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열어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공유했다.
‘우수목장의 날’,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업성동에 위치한 대림목장(사장 장성근).
대림목장은 2월 현재 검정성적 기준 착유두수 121두로 평균유량 39.8kg, 평균산차 2.7산, 유지율 4.2%로 베스트 농가에도 선정됐다.
장성근 대표는 “농장의 유량 향상을 위해서는 번식문제 해결로 평균 산차와 경제수명을 올리다보면 유량은 자연적으로 올라간다”며 “첫째, 기본관리에 충실하고 젖소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친환경축산을 지향한다.
 
둘째, 철저한 기록을 통한 개체관리로 경영의식을 확고히 한다. 셋째, 직원들에게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한다”고 말했다.
특히 우성사료는 농장의 경영전반, 컨설턴트는 사양관리, 수정사는 번식부분을 맡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농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대림목장은 월 3천7백만원의 추가유대 수입 증가로 검정농가 평균성적 대비 착유우 50두를 더 착유하는 셈이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요즘 우리 낙농가는 평균 성적과 젖소의 개량속도에 비해 사양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고능력우와 비유초기에 케토시스, 지방간 등 많은 대사성 질병으로 번식성적 저하로 이어진다" 고 말했다.
우성사료의 오웰빙 사료와 프로그램은 간기능 강화, 반추위 활력증진, 발굽질병 예방이 가능하며, 두당 생애 총 산유량 5만kg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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