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웰빙 사료 프로그램 적용…번식 향상·유량 유질 높여 고생산비를 생산성으로 타개하는 낙농목장이 있어 화제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3일 이런 화제의 목장을 ‘우수목장의 날’ 행사<사진>를 열어 정보를 나누고 함께 공유했다. ‘우수목장의 날’,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시 업성동에 위치한 대림목장(사장 장성근). 대림목장은 2월 현재 검정성적 기준 착유두수 121두로 평균유량 39.8kg, 평균산차 2.7산, 유지율 4.2%로 베스트 농가에도 선정됐다. 장성근 대표는 “농장의 유량 향상을 위해서는 번식문제 해결로 평균 산차와 경제수명을 올리다보면 유량은 자연적으로 올라간다”며 “첫째, 기본관리에 충실하고 젖소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친환경축산을 지향한다. |
특히 우성사료는 농장의 경영전반, 컨설턴트는 사양관리, 수정사는 번식부분을 맡아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농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대림목장은 월 3천7백만원의 추가유대 수입 증가로 검정농가 평균성적 대비 착유우 50두를 더 착유하는 셈이다. 우성사료 관계자는 “요즘 우리 낙농가는 평균 성적과 젖소의 개량속도에 비해 사양관리가 따라가지 못해 고능력우와 비유초기에 케토시스, 지방간 등 많은 대사성 질병으로 번식성적 저하로 이어진다" 고 말했다. 우성사료의 오웰빙 사료와 프로그램은 간기능 강화, 반추위 활력증진, 발굽질병 예방이 가능하며, 두당 생애 총 산유량 5만kg를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