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태환 선수는 “수영을 하느라 피부가 하얗기 때문에 우유와 잘 맞지 않나 생각한다”며 “평소에도 우유를 매우 좋아한다. 홍보대사 이야기가 나왔을 때 망설임 없이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승호 위원장은 “박태환 선수의 건강한 이미지와 우수한 능력, 과학적 관리 등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관리를 받는 우리 우유와 가장 적합하다고 판단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며 “우리 우유도 박태환 선수 만큼 사랑받고 응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낙농자조금은 금년도 우유홍보모델로 박태환 선수를 기용해 세계최고수준의 품질을 자랑하는 국내산 흰우유가 박태환 선수와 마찬가지로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관리를 통해 생산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킨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