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우판매 인증점 16개소가 추가로 선정됐다. 전국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이에따라 지난 7일 서울 서초동 소재 센트로호텔 2층 사파이어 홀에서 한우판매점 인증제 정기교육과 함께 2009년도 1차 인증점에 대한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16개소가 신규로 인증을 받게 됨에 따라 한우협회 판매 인증점은 기존 점포를 포함해 모두 134개소로 늘어나게 됐다. 협회는 이날 행사에서는 인증점 유지관리 및 홍보지원 관련 내용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남호경 한우협회장은 이날 인증서 수여식을 통해 “한우를 맛있고 안전하게 키우는 것이 농가의 몫이라면, 이렇게 키워진 한우를 소비자에게 정직하게 판매하는 것은 우리 인증점의 몫” 이라며 “인증점과 농가가 함께 공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2009년 1차 한우판매 인증점으로 선정된 업소는 다음과 같다. ▲서울=우당(강동구 암사동) ▲경기=총체보리한우김포점(김포 장기동) ▲강원=구라미한우촌(강릉 사천면) ▲충북=뜰안채(음성군 금왕읍) ▲대전=OK한우전문점(유성구 봉명동) ▲충남=대둔산양촌한우타운(논산시 양촌면) ▲전북=총체보리한우암소세양(김제시 금산면), 자평(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광주=순천한우직판장식육식당(남구 진월동) ▲전남=지리산한우정육식당(여수시 봉산동), 향촌한우(여수시 선원동) ▲대구=뿔뚝소식육식당(달성군 화원읍) ▲부산=철마대가한우전문점(기장군 철마면), 미동암소정(기장군 철마면), 담(중구 중앙동) ▲경남=한우마을(남해군 남해읍) 이상 16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