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하림(회장 김홍국)이 친환경 제품을 선호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자연실록(實錄)"을 출시했다. ‘자연실록"은 자연의 깨끗함과 신선함을 그대로 담은 친환경 프리미엄 닭고기로 하림이 1년여에 걸쳐 만들어낸 제품이다. 지리산과 덕유산 주변의 청정지역에서 키운 닭으로 마늘과 호유실 등 기능성 사료를 사용해 다른 닭고기와 차별화했다. 또한 소비자들이 믿을 수 있도록 사육, 가공, 판매 등 전과정을 한 눈에 살필 수 있도록 이력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 자연실록은 유통점용으로 통닭 2종, 절단육 1종, 부분육 6종 등 3개 종류가 있다. 대리점용으로는 통닭 6종, 절단육 1종, 부분육(급식) 25종 등 32개가 있다. 하림은 유명 백화점, 중소형 마트, 정육코너 등 시장을 세분화해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