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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변화 대응한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

남성우 농협축산대표, 아산축협 특강서 강조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남성우<사진>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가 일선축협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유통시장에서의 교섭력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대응해 협동조합에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남성우 대표는 지난 14일 아산축협 대회의실에서 올해 선출된 아산축협 임원과 대의원, 작목회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직 역량강화와 주인의식 고취’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남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축협 전체적으로 약 10조원의 경제사업 실적을 보인 일선조합의 성과를 높게 평가한다”며 “특히 농업인 실익지원사업과 지속적인 흑자경영을 달성한 아산축협의 임직원들의 노고에 치하한다”고 말했다. 남 대표는 이어 특강에서 “농협 중심의 품목별 조직화와 자율적인 수급조절을 통한 유통시장의 교섭력 강화 등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협동조합의 역할과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질의응답을 통해 조합 임원들의 애로사항과 어려움을 청취하고 “조합과 중앙회가 서로 손을 맞잡고 하나로 나아간다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솔선수범하는 자세, 주인의식, 공정한 의결과 집행 등 지도자로서의 제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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