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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육질·육색 우수…출하성적 향상에 함박웃음

■이사람 / 전남 나주 배꽃한우농장 윤철현 대표

[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윤철현 대표가 파워필과 발효처리한 볏짚을 주며 소들을 정성껏 돌보고 있다.
넬바이오텍 ‘파워필’급여…생리활성 효과 잔병치레 없어

전남 나주에서 한우 22두를 키우고 있는 배꽃한우농장의 윤철현 대표. 그는 지난 13일 서울 축산물공판장에서 건네 준 거세한우 출하성적을 보고 기쁨의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날 거세한우 6두를 출하했는 데, 3두가 최고등급인 1++ 등급을 받는 등 5두가 1+ 등급 이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고급육 생산에 자신있다고 자부해 왔지만, 이번 결과는 기대이상이었다.
윤 대표는 높은 등급판정의 숨은 공신으로 넬바이오텍의 고기능성 생리활성물질 ‘파워필’을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다.
그는 파워필을 거르지 않고 꾸준히 먹였더니 육질이 크게 좋아졌으며, 특히 육색에서의 차이가 뚜렷이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축사냄새가 완전히 사라지고 파리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잔병치레가 줄고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것 역시 파워필이 가져다 준 선물.
윤 대표는 “생리활성의 특성을 지닌 이온 미네랄이 소의 장기에 들어가면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장기가 스스로 활발한 운동을 하게 된다”며 별다른 약제를 사용하지 않고도 건강한 소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다른 농장에 비해 사육기간이 6개월 가량 짧은 것도 배꽃한우농장의 특징. 윤 대표는 “보통 5~6개월령 송아지를 입식해 생후 24개월이 되면 출하하고 있다”며 “단순히 사료비만 따져도 50만~60만원 이득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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