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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난가 상승세…신종플루 영향인 듯

11일 현재 160원대 진입…할인율 높아 농가실익 적어

[축산신문 노금호 기자]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지속되는 가운데 계란가격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현재 수도권 기준 특란가격은 개당 160원으로 조사돼 사상 처음으로 160원대로 들어섰다. 이는 지난 2월 23일의 129원보다 31원 상승한 가격이다.
이렇게 계란가격이 높게 형성된 요인은 과채류 값의 상승과 신종인플루엔자로 소비자들이 계란을 선호한 때문으로 조사됐다. 또한 일부지역에서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산란율 저하가 심화되고 있는 것도 가격 상승의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고 해도 생산자들에게 달갑지만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 한 채란농가는 “현재 계란의 경우 160원이지만 D/C폭이 50원 정도 늘어나 농가실익은 크지 않다”고 토로 했다. 양계협회 한 관계자는 “현재 난가가 좋지만 통계청 조사결과 올해 상반기 산란수수가 6천만수를 넘었다”며 “현재 계란가격이 좋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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