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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돼지 고온스트레스 미리 대비하세요

  • 등록 2009.05.25 08:19:32
 
- 선진이 한발앞서 ‘혹서기 특별 처방사료’ 공급을 통해 성장지연 해소 등 혹서기 때 나타날 수 있는 여러가지 현상을 방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너지·유효 아미노산 강화…‘혹서기 특별 처방’ 사료 공급
시설물 점검·고온 적응·교배 시간 조정 등 사양관리 강조


㈜선진 (대표 이범권)이 5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3개월간 ‘혹서기 특별 처방’ 사료를 공급한다.
최근 3년간 기상청 날씨 통계를 살펴보면 돼지가 고온 스트레스를 느끼는 기온이 계절을 앞서고 있다. 즉, 여름이 점점 빨리 다가오고 있다는 얘기이다.
과거에는 6월이 되어야 돼지가 고온 스트레스를 느끼는 기온인 25℃를 넘는다. 그런데 올해는 3월 이후 기온이 가파르게 상승하여 벌써 5월 초부터 예년의 6월 평균 기온을 넘어서는 고온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예년과 다른 급격한 기온 상승과 일교차는 돼지의 생리적 리듬을 깨뜨리고 절대적인 사료섭취량 저하와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이어져 성장지연, 소화기능과 번식, 포유기능 장애가 발생한다. 이런 현상은 결과적으로 농장의 생산성을 떨어뜨려 농장의 수익을 감소시킨다.
이에 선진은 환경 변화에 대비하여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남들보다는 한걸음 빠른 준비를 하였다. 그것이 바로 이번에 공급하게 되는 ‘혹서기 특별 처방’ 사료이다. ‘혹서기 특별 처방’ 사료는 사료섭취량 감소에 대한 성장지연 해소를 위해 에너지와 유효 아미노산을 강화시켰다. 그리고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소화, 번식, 포유 생리 기능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생리활성제제를 추가적으로 더 공급함으로써 여름철 돼지의 성장과 건강에 초점을 맞췄다.
선진은 ‘혹서기 특별 처방’ 사료 공급과 더불어 혹서기에 대비한 사양관리도 강조하고 있다.
먼저 돈사 시설물에 대한 점검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한다. 시설점검에서 특히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은 물과 관련한 부분이다. 각 농가에서는 급수기와 급이기를 점검하고 수질 검사를 실시한다. 또 전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전기 화재에 대비한 안전 점검으로 여름철을 대비해야 한다.
둘째로, 돼지들이 고온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여름이라고 무조건 시원하게 만드는 돈사 환경은 자칫 임신사와 분만사의 상대적인 온도 차를 크게 만들어 포유 모돈들이 고온스트레스를받을 수도 있음을 경고 한다.
셋째로, 번식 성적 저하 예방을 위해 정액 건사, 정액보관고의 온도 점검, 교배 시간의 조정 등을 권장한다. 여름철은 번식 성적이 떨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는 조금만 더 신경 써서 관리하면 극복할 수 있는 부분도 있음을 강조했다.
넷째로, 여름철에는 농장의 출하 체중이 감소하면서 상대적으로 출하 수익이 감소함에 따라 출하 체중을 높이고 보다 효율이 좋은 펠렛 사료 급여를 권장하고 있다.
선진의 이주일 양돈PM은 “한발 빠른 혹서기 특별 처방 사료를 준비했다며, 환경이 달라진 만큼 이에 대한 대책도 달라져야 한다.’며 ‘사료와 사양관리, 그리고 현재 시행중인 출하 수익 증대 캠페인을 통해 고객과 함께 신나는 양돈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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