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9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高사료값 영향 전축종 생산비 두자릿수 증가

농가소득, 한육우·젖소는 줄고 비육돈·산란계·육계농은 늘어

[축산신문 김영란 기자]
 
배합사료가격 인상으로 전 축종에서 생산비 증가율이 두 자리수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번식우·비육우·젖소 농가의 소득은 모두 감소한 반면 비육돈농가와 산란계 및 육계농가 소득은 산지가격 호조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표 참조
통계청이 실시한 2008년도 축산물생산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송아지(마리당) 생산비는 2백46만7천원, 한우비육우(600kg)는 5백21만2천원, 우유(리터당) 585원, 비육돈(100kg) 22만2천원, 계란(10개) 1천155원, 육계 1천97원. 이는 전년에 비해 각각 15.2%, 10.6%, 14.9%, 21.3%, 31.3%, 18.0% 증가한 수치다.
한우 번식우 소득은 생산비 상승과 송아지 산지가격 하락으로 마리당 전년 73만6천원에 비해 92.8% 하락한 5만3천원이며, 한우 비육우 소득은 전년 1백45만9천원에 비해 55.8% 줄어든 64만5천원이다.
젖소 소득은 마리당 전년 2백59만7천원에 비해 9.5% 감소한 2백35만원이며, 비육돈 소득은 마리당 전년 5만6천원에 비해 32.1% 증가한 7만7천원이다.
산란계 소득은 마리당 전년 1천7백86원 적자에서 36원 흑자로 돌아섰으며, 육계는 전년 282원에서 56% 증가한 440원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