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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프로야구 열기 타고 한우 우수성 알린다

한우자조금, 전방위 홍보사업 일환…롯데 감독·선수에 한우고기·사골 선물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 지난달 31일 목동구장에서 롯데와 히어로즈의 경기에 앞서 한우자조금관리위가 한우고기를 증정했다. 사진왼쪽부터 임관빈 한우협경기도지회장, 우영기 서울경기지역유통감시단장, 남호경 한우자조금괸리위원장, 롯데 제이 로이스터 감독, 조성환 선수.
“타 구단과도 일정 조율”…한우 영양적 가치 적극 홍보

한우자조금이 적극적으로 전 방위 홍보활동을 펼치는 가운데 프로야구를 통한 홍보도 시작했다.
한우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지난달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프로야구팀 부산 롯데자이언츠에 한우고기를 증정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남호경 위원장은 제이 로이스터 롯데감독에게 직접 한우고기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롯데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부상에서 회복 중인 롯데의 주장 조성환 선수에게는 한우사골을 선물했다.
한우는 높은 에너지를 가져 열량소모가 많은 운동선수에게는 더없이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이 같은 한우의 영양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한우자조금은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 출전 선수단에 육회를 제공한 바 있다.
남호경 위원장은 “운동선수나 성장기 청소년에게 한우만큼 좋은 음식은 없다” 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우리 운동선수들이나 청소년들이 한우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원 한우협회차장은 “특정 팀을 지원하고 응원하는 것이 아니다. 현재 타 구단과도 접촉하고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해 이 같은 행사가 일회성이 아님을 강조했다.
올해 한우자조금은 그 어느 해 보다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학축제 아이디어공모, 프로야구 팀 한우고기지원, 가족 한우외식지원 등 톡톡튀는 아이디어로 저비용 고효율의 다양한 홍보사업이 진행됐고 향후 추진예정이다.
특히 젊은 층을 타깃으로 삼고 전개하고 있는 홍보사업이 한우가 그간 가지고 있던 고전적 이미지를 탈피하는 기회가 되길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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