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정서 반영…큰 홍보 효과 기대” ‘천상천하 한우독존’이라는 컨셉의 한우TV광고가 전파를 탄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남호경)는 국민배우 최불암씨를 캐스팅해 제작한 TV광고가 지난 3일부터 방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최불암씨는 푸근한 이미지로 한우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더 없이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어 이번 TV광고에 대해 관리위는 크게 기대하고 있다. 또한, 6월22일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이번 광고에는 한우에 대한 소비자의 믿음과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안전성’ 부문을 부각했다. 남호경 위원장은 “예민한 시기여서 광고를 제작하는 과정에서도 수차례 수정을 거치면서 심혈을 기울였다” 며 “국민의 정서에 부담스럽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어갈 수 있는 결과물이 나온 것 같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신규 TV 광고는 KBS1과 KBS2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되며 MBC와 SBS를 통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파를 타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