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리협회(회장 이창호)는 지난 17일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2009년도 제1차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하고 금년도 사업계획 등을 논의했다. 오리협회는 올해 오리자조금을 지난해 이월금을 포함해 총 3억원을 거출키로 하고 정부보조금 3억원을 포함해 총 6억원의 자조금사업을 펼치키고 했다. 사업별로는 소비촉진홍보사업으로 56.6%인 3억3천960만원을 배정하고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으로 9천900만원, 자조금 거출홍보비로 3천100만원, 조사연구사업에 3천500만원 등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우선 소비촉진사업으로 TV-PPL광고로 1억3천200만원, 영상물 광고제작에 3천만원, 지하철 및 버스광고로 2천500만원, 오리산업홍보 영상물 제작으로 3천만원, 각종 지역축제 및 행사 기간 중 시식행사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교육 및 정보제공사업으로 오리산업 발전방안 교육, 소비자교육, 원산지표지관련 교육 등을 실시키로 했으며 조사연구사업으로 오리육을 이용한 기능성 육가공제품 및 외식산업시스템 개발 연구와 오리고기 유통실태 조사 등을 벌이기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