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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사람보다 소가 많은 횡성’

거주인구 4만3천423명 보다 7백여두 많아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횡성한우 브랜드 영향…5년새 사육두수 배가

횡성이 사람보다 소가 많은 곳이 됐다.
횡성군은 횡성지역 내 한우사육두수가 4만4천156두로 지역 거주인구 4만3천423명 보다 733두가 많다고 밝혔다.
횡성지역의 한우사육두수는 단기간에 급속히 불어났다. 지난 2005년 2만여두에 불과했던 것이 만 5년 만에 두배 가까이 증가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대상(대통령상)을 3회 수상하는 등 횡성한우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것과 무관하지 않다. ‘짝퉁브랜드’ 등 연이은 악재에도 횡성한우가 고품질 한우의 이미지로 소비자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면서 지역농가들로 하여금 안정적인 사육규모를 유지토록 유도했다고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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