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차에 이어 이번에도 40여명 예비창업자 및 현 음식점 경영자들이 참석해 지난 20·21일 양일간 충남 당진, 전남 나주, 담양 등 5개 음식점을 순회하면서 한우숙성 방법 및 경영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우숙성 방법과 비교시식을 통해 숙성을 중요성을 느끼고 바로 현장에 바로 접목해야겠다고 참가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외에도 육회비빔밥, 육개장, 곰탕, 떡갈비 등 소위 준선호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공개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성공 음식점에 방문해서는 메뉴조리법 뿐 아니라 경영노하우 등 전반에 대한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 궁금증을 풀었고, 저녁시간에는 토론을 통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 박선빈 한우협회차장은 “음식점에서 가장 필요한 부분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보고, 체험하는 코스로 마련돼 있어 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이템으로 좋은 기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