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자조금은 롯데 자이언츠를 시작으로 한화이글스, 삼성라이온즈, 기아타이거스와 연이어 한우데이 행사를 갖고 각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들을 한우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에도 국가대표 투수로 활약한 바 있는 LG 트윈스 봉중근 선수를 ‘한우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한우자조금은 경기 시작 전 LG 트윈스 선수단에게 최고급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하고, 경기 중에는 추첨을 통해 관중에게도 한우선물세트를 증정했다. LG구단은 서울과 경기 한우농가들에게 경기장 무료 관람권을 제공했고, 경기장을 찾은 농가들은 열띤 응원을 보냈다. 이날 두산 베어스과 맞붙은 LG트윈스는 뒷심을 발휘해 9회말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면서 연패를 끊어 기쁨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