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나노 활성수 급여 산유량 동절기 17%·기온 회복시 18.3% 늘어 지방보정산유량 5월 중 27.6% 증가…고온 활성화 가설 입증 적용농가 “원유등급 향상·병원체 살균효과 우수”만족도 높아 낙농의 경쟁력은 산유량 증가와 높은 수태율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낙농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무조건적인 비용절감보다는 합리적인 투자가 선행되어야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특히 산유량증가는 농가소득에 상당히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대한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곳에 전략적인 투자가 절실하다는 것이다. 국내 친환경 무항생제 사육 실현에 앞장서는 한라웰스텍(주)이 공급중인 ‘한라 에이지 플러스’에서 생성된 은나노 미네랄 활성수 음용수를 젖소에게 급여시 산유량 증가는 물론 가축의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능과 각종 병원체 살균효과도 우수한 것으로 산학연 공동실험을 통해 입증되었다. 실험기간은 2007년 9월부터 2008년 7월까지 상지대학교 실습목장(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횡계리 소재)에서 착유우 20두를 선정 실험했다. 아울러 실험을 통해 실제산유량과 표준산유량 및 지방보정유량(FCM)의 변동추이를 월별 통계를 통해 산출했다. 위 실험을 총괄한 상지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김동균 교수에 따르면 사양관리는 한국젖소사양표준에 근거하여 조재한 TMR을 무제한 급여하되 유량의 편차는 농후배합사료를 개별급여장치(feed station)에서 섭취하도록 조정하였으며, 공시기간의 사료는 TMR배합수로서 은나노 활성수를 두당 7kg 수준으로 첨가 배합하여 급여하게 했다. 실험기간 중 사료 배합비는 <표1-1>및<표1-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적용했다. |
이처럼 은나노 활성수를 착유우에게 두당 1일 7kg수준(건물 섭취량의 30%수준)으로 급여하였던바 계절에 상관없이 산유량이 유의적으로 증가하는 결론을 얻었다. 또한 동절기 유량증가는 표준 환산유량의 17% 수준이었으며 기후가 회복된 후에는 18.3%로서, 기온이 상승함에 따라 은나노 활성수 효과가 증가하였다. <표3-1> 아울러 위의 방법으로 사육한 젖소의 지방보정산유량(FCM)도 증가하였는데 그 효과는 동절기에 21.9% 해빙기에 15.1%로 나타났다. 그런데 기온이 완전히 회복된 5월중 실제 지방보정산유량은 27.6%로서 비유지속성 93%를 적용. 환산한 표준기록 21.2kg에 비하여 무려 30%의 향상효과를 나타냈다. 이것은 은나노 미네랄 활성수가 고온 환경에서 활성화된다는 가설을 입증한 셈이다. 실례로 충남 서천군 마서면 소재 대범목장 윤찬희씨는 110두 규모의 낙농가로 “지난5년 동안 원유등급이 기대이상으로 나오지 않아 경쟁력에 매우 취약했었다”면서 “한라웰스텍이 공급하는 은나노 미네랄 활성수로 음용수를 바꾼 뒤에는 산유량증가는 물론 원유등급이 놀랍게도 기존보다 2~3단계 높게나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만족감을 표시했다. 뿐만 아니라 “건유기에 대부분 항생제를 먹여왔으나 미네랄 활성수를 급여한 후에는 전혀 젖소에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아 부가적으로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도 보고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또한 일산화탄소와 암모니아 가스가 현저하게 저감되며 호흡기감염으로 인한 피해를 감소시키는데 탁월한 효능을 보이고 있다. 결국 은나노 미네랄 활성수 급여만으로 산유량증가 및 원유 등급상승, 생산비도 절감하는 동시 위생적이고 안전한 우유를 생산할 수 있어 우유소비 기반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의 낙농업 발전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