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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횡성한우축제’ 성공 개최 힘모으자

郡과 갈등 횡성축협, 대승적 차원서 축제 참여키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횡성한우축제가 횡성군과 축협이 축제의 성공적 개최라는 큰 틀에서 합의점을 찾으면서 해결의 실마리가 잡혔다.
횡성은 군과 횡성축협 간 한우정책에 대한 의견차이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에 횡성지역 원로모임인 덕고회가 나서 양단체간 입장을 조율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양 단체는 횡성한우축제는 횡성군 최대 축제인 만큼 우선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짝퉁횡성한우 파동으로 문제를 일으킨 농협은 축제참여에서 배제키로 하고, 품평회 개최와 한우고기 판매장 위치에 대해서도 횡성축협 판매장을 메인에 배치하는 등 상당부분 축협 측의 요구사항이 반영됐다.
횡성축협이 축제 참여에 일단 합의함에 따라 조례제정이나 한우사업단 구성 등의 문제도 조만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관계자는 “최근 횡성지역을 방문해 문제를 논의했고, 이 과정에서 상당부분 양측의 의견이 좁혀졌다”고 말했다.
횡성한우축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대표적인 한우테마 행사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섬강둔치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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