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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한우 고급화로 1천만원시대 열자

‘총체보리한우’특구 김제시, 품질·사양관리 교육 실시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총체보리한우산업특구로 지정된 전북 김제시가 한우 1천만원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포부를 밝혔다.
김제시는 지난 24일 지평선 한우 브랜드 참여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질고급화와 사양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서 농가들은 최근 농식품부에서 선정한 한우사업단에 지평선 한우브랜드 사업단이 선정되면서 향후 1천원대 한우생산을 위해 김제가 앞장서자며 의지를 다졌다.
김제는 풍부한 사료자원과 우량 형질의 밑소를 자랑하고 있어 한우사육의 최적지로 주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특히 넓은 평야에서 생산되는 사료용 총체보리는 해외의존도가 높은 배합사료를 대체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국내 사료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헌송 지평선 한우영농조합대표는 “한우사업단 선정을 통해 지역 축산농가의 사육시설이 현대화되고, 생산성 향상과 안정된 번식기반까지 갖추게 된다면 지평선한우의 경쟁력은 지금보다 한층 배가될 것” 이라며 “김제가 앞으로 한우산업의 중심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될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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