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지난 17일 국립축산과학원(원장 라승용)과 ‘발효 육가공품 공동 연구개발에 관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경기 수원 소재 축산과학원 회의실에서 열렸다. 농협목우촌은 발효 육가공품 공동연구를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고 신 시장을 개척하는 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농협 목우촌은 축산과학원과 ▲발효육 제품 연구 개발 상호협력 ▲개발된 연구 노하우를 활용한 산업화 및 상품화 ▲상호 정보교류 및 R&D 인력의 연수협력을 하게 된다. 농협목우촌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육가공품을 개발해 축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다음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