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조사료 자동급여기는 한번 급여로 최장 20일까지 급여하지 않아도 되므로 노동력이 크게 절감된다. 무동력이기 때문에 별도의 전력 소비가 없어 경제적인 측면이 월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가격대가 저렴해 초기시설 부담에 대한 고민을 덜었고 이러한 잇점에 힘입어 농가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회사 관계자는 “볏짚의 허실이 거의 없을 정도로 성능이 매우 우수하다. 어느 축사든 설치가 간편한 게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볏짚 한번급여로 한우의 경우 7일~10일, 한우(거세) 12일~15일, 육우·젖소(비거세/송아지) 15일~20일 정도로 소진되는 시간이 각기 다르다. 특히 엄선된 우수한 재질을 사용해 뒤틀림이나 변형이 없다. 고상열 대표는 “농가의 가격부담을 덜어주고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시킬 수 있어 한우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커다란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