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마력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예취기는 상하좌우 접근성이 용이할 뿐만 아니라 작업성이 뛰어난 게 큰 특징이다. 베어낸 작물이 한쪽으로 가지런히 쓰러지므로 수확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한다. 쓰러진 작물의 작업도 편리하고 효과적이다. 새로운 열처리방식을 통해 도입한 칼날은 내구성을 한층 높여 오래 사용해도 변형이 없다. 대상작물로는 옥수수, 호밀, 수단그라스, 청보리, 나이그라스, 기타 잡초 등이다. 업체 기술관계자에 따르면 “HC-80 예취기는 트랙터 작업기가 들어갈 수 없는 지형에서 더 큰 능력을 보여준다. 최근 조사료작물 자급률이 높아지는 현시점에서 축산농가의 생산비절감 기대에 부응하는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