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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라인공업, 지게발작업기 내수공급 본격화

작업 효율성 높아…해외서 이미 ‘정평’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각종 작업기와 완벽호환

지난 2007년 창립 이후 호주, 미국 현지에 지게발 작업기<사진>를 수출해 세계시장에서 인정을 받은 그린라인공업(대표 김승일)이 내수 공급을 본격화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수출을 먼저 하고 국내 소비자에 선보이게 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다.
이 지게발 작업기는 트랙터(프론트로더) 및 스키드로더에 장착되어 무거운 물건을 상하차, 적재 또는 이동을 위해 사용된다. 어떠한 작업기에도 완벽하게 호환 장착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용접으로 만들어진 지게발과는 전혀 다른 지게차용 정품 열처리 단조 지게발을 적용해 더욱 강력하고 안전한 작업력을 발휘한다. 특히 기존 짧은 지게발 길이(1000mm 이하)로 인해 충분한 지게발 작업을 수행하지 못했던 단점을 보완해 최소 1070mm에서 최대 1220mm의 지게발을 채택해 완벽한 사료이송작업, 곡물이송작업 등 각종 팔래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사용 장비의 작업 마력에 따라 장착 가능한 다양한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 100만~150만원대의 가격대를 선보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서 소비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실린더를 장착한 유압식 지게포크을 출시해 편리함을 더했다. 작업 중에 지게발 폭을 조절하기 위해 장비에서 하차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김승일 대표는 “지속적인 해외시장의 개척과 더불어 국내시장 진입을 기점으로 보다 진보된 품질과 기술력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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