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8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낙농

가정배달 우유시장 다시 뜰까?

인터넷 쇼핑 CJ몰, 온라인 우유배달 서비스 오픈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서울우유·남양유업 참여…대형유통매장과 가격 비슷

인터넷 쇼핑몰이 우유배달서비스를 시작해 가정배달 우유 시장이 다시 뜰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인터넷 쇼핑몰 CJ몰이 온라인 우유배달 서비스를 오픈했다.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이 참여한 온라인 우유배달 서비스는 서울우유와 남양유업에서 생산되는 흰 우유를 비롯해 발효유, 주스 제품의 가정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정배달 서비스는 우유팩 사이즈(소, 중, 대)와 배달 횟수(주 3∼5회)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본 1개월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남양유업의 경우 3개월까지 가능하다.
특히 판매가격이 대형유통매장과 큰 차이가 없어 소비자들은 대형유통매장 가격에 우유를 가정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서울우유 제품의 경우 ‘목장의 신선함을 그대로’ 제품이 1천ml 기준 개당 2천500원이며 ‘서울우유 1A’는 2천200원으로 대형유통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2천450원과 2150원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다.
또 남양유업의 ‘아인슈타인’ 제품의 경우 대형유통매장에서 2천410원대에서 판매되고 있으나 CJ몰에서는 개당 2천700원에 배달 서비스를 해주고 있다. 또 우유배달서비스는 CJ몰의 적립금으로도 이용가능하며 각종 쿠폰 등으로 할인 받을 수 있어 소비자들은 더욱 저렴한 가격에 우유를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CJ몰은 우유배달 서비스 오픈을 기념에 오는 11월 30일까지 배달 신청고객 전원에게 CJ몰 사은 포인트인 ‘캔디’ 500개를 지급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